우리는 어제 저녁 강원도로 향했다 강원도에는 어버지와 어머니가 살고 계신다 동해시에 살고 계시는데 언제나 가슴 한편에는 죄송한 마음 뿐이 없다 오늘은 석가 탄신일이다 어머님이 모임이 있으시다고 하셔서 모임장소로 모셔다 드리고 예전에 낚시를 많이 했던 항구를 찾았다.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잡히는 어종에 대해서 물어 봤다. 물어보는 와중에 남정바리( 자리돔) 이 잡히는 걸 봤다 예전에 많이 잡힐때는 재밌게 잡고 놀았던거 같은데 엣날이 생각이 나면서 지금 마음속으로 갈등이 생긴다. 낚시를 할것이냐 말것이냐에 대해서... 계속 낚시 생활을 했으면 모르겠지만 다시 오랜 장비들을 꺼내서 한다는건 비용적인 부분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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