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달렸다...예선전을 못 보게 될까 무적 걱정했다. 9시부터 예선 시작이라 시간표상으로예선을 못 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우선 KTX를 타고 나주까지 달렸다. 나주역에서 택시를 타고 영산포 공영 터미널 도착 터미널에서 해남 가는 고속버스가 있었다. 체육관에 도착하니 9시 10분 정도 ...먼가 하나 어그러지면 예선전을 다 날릴 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9시 정도에 도착해서 .. 정말 다행이다. 후니는 10시 30분부터 예선 시작 ...단체전을 빼고 모든 경기를 볼 수 있어 다행...가장 걱정했던 부분 ...내가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후니는 아직 초등학교 티를 못 벗었다. 움직임도 아직 중학생들의 움직임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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