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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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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첫 레슨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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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드노트 작성일17-01-06 02:01 조회6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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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훈이는 거의 한 달을 탱자 탱자 놀다가 이제 운동을 다시 시작한다 아이는 줄 곳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있었다 1주일은 넘게 있었지만 운동을 하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두고 봤다 그러나 역시 아이는 아무도 모라는 사람이 없는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서 운동은 생각도 안하고 ... 그냥~ 내리 ~ 간간히 수학 선생님이 내준 숙제만 하면서 아주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지냈다. 그러나 난 아무 말 하지 않았다 그냥 그냥 .. 지내라고 편하게 있다가 오라고 2016년은 참 일도 많고 힘도 많이 빠진 한 해였던 거 같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꾸역 꾸역 ... 아니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 강한 모습을 보였던 건 태훈이었던 거 같다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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