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가장 유명한 물놀이 장소 중 한 곳이 방비엥의 블루 라군입니다.

가운데  큰 나무 위에서 뛰어내리는 것이 가장 큰 이벤트입니다.
대나무와 나무들을 엮어 만든 사다리를 통해 위로 올라가서 뛰어내리면 되는 것입니다.
물 아래는 제법 깊습니다.

(수영을 하지 못한다면 꼭 구명 자켓을 입으세요^^)

블루라군 입수 동영상

우기 때인 비가 많이 내리는 때가 오면
물의 양도 늘어나고 푸른빛에서 흙탕물 색으로 바뀐 다고 합니다.

막상 위로 올라가면 뛰어내리기에 망설여 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호기 좋게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라오스 블루라군에서 라오스 맥주인 비어 라오 한잔 ^^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4륜 차 버기카입니다.

버기카를 타고 달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소들도 볼 수 있습니다.
그 소들이 싼 똥들, 똥물 등을 피해가면서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ㅋㅋ

버기카의 최고 속도는  시속 30 Km  정도지만 생각보다 속도감이 있어 달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버기카를 타고 블루라군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라오스 남송강에서 타이어 튜브를 사용한 급류 타기를 할 수 있습니다.
서양 친구들이 많이 하는 물놀이인데, 긴 코스는 4시간 코스까지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음식과 음료 등을 먹으면서 쉴 수 있는 곳이 있어 쉬엄 쉬업 내려갈 수 있습니다.

라오스 남송강에서 즐길 수 있는 카야킹은 풍경을 보면서 강을 따라 내려올 수 있습니다만,
체력이 많이 소요되는 레포츠로 체력이 많이 부족하시다면  고민 좀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튜브를 타고 수중 동굴을 한 바퀴 돌아 나오는 코스
수중 동굴 안쪽은 조명이 없어, 머리에 헤드라이트를 달고 들어갔다 옵니다.
우기철에는 물의 수위가 높아져할 수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