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 [발리 14편] 차낭과 함께 시작하는 발리의 아침 풍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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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드노트 작성일2017-12-17 02:16 조회1,0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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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활동적인 느낌의 꾸따비치와는 사뭇 다르게 조용하고 편한 느낌의 사누르 비치 입니다.
여행일정을 급하게 진행하다보면 "쉼"을 할 수 없잖아요 ^^ 여유로운 바다를 만나시려면 사누르 비치가 좋습니다.
전통 복장을 하시고 차낭을 준비하는 호텔 스텝분 ~
발리는 신들의 섬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었는데, 신들에게 바치는 차낭이 거리 곳곳 가는 곳 마다 모두 눈에 보이더군요.
신들에게 바치는 제물을 차낭(Canag)과 차루(Caru)이라고 부른답니다.
어떤 차이가 있을 까? 살짝 공부해 보도록 할께요.
차낭(canag)은 하늘의 신들에게 바치는 제물이고, 지하의 악령에게 바치는 제물을 차루(Caru)라고 한다. 그래서 차낭은 해뜰 무렵, 제단 위에 두고, 차루는 해질 무렵에 지면 위에 놓는 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낭은 꽃, 과일, 조리된 닭이나 오리 등이 포함되고, 차루에는 물소 머리를 넣는 다고 하네요.
이 정도만 알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다가가서 차낭을
이른 아침에 동네 한바퀴 하다 보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
발리 사원
인도네시아의 독립기념일 쯔음이라 붉고 하얀 깃발로 치장되어있었습니다. 발리의 독립기념일이 다가오면 하는 모습이라 하네요.
우리의 도깨비 같아 보이죠? 좀 무섭네요 -.-;;
동네 한바퀴 하는 중에 발견한 폭스바겐 마이크로 버스 발리를 여행하다 보니 올드카를 몇대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이크로 버스를 보게되었네요. 생각 보다는 관리가 잘 되어있었고 실제 운행하는 듯하네요.
클레식 올드카도 보이는데 차종은 잘 모르겠네요
이제 서핑 배우러 가야죠 ^^
발리에서의 서핑을 배우러 고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