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발단은 간단했습니다.

제가 필요한 물품을 찾기 위해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있었고.
그런데 찾고자 하는 물건의 가격이 같은 상품인데 가격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그래서 이곳저곳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찾고 찾아 1 ~ 2천 원 정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의 상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일이죠 ??
잘 된 일이고요!!

하지만 정말 잘한 것일 까요?

이것저것 보기도 하고 여러 곳을 찾아보고 할인 쿠폰도 받고,
결재까지 하고 나니 1시간을 보낸 듯하네요.

그런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일을 하는 것을 시간으로 계산해 보면 어느 정도 벌까?
내가 일을 하지 않고 한 시간을 푹 ~ 쉰다면  그 가치는 얼마일 까?
1시간의 시간에 1~2천 원의 가치보다는 크지는 않았을까?

반대로

1~2천 원 아껴 보겠다고 이곳저곳 찾아다니다가 처음 그대로 하게 된다면 시간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손해는 아닐까?

그 시간에 더 가치 있는 이를 한다면 그것이 더 이득 아닐까?

시간이 금이라는 말은 누구나 아는 말이고 부정할 수 없는 말입니다.

금쪽같은 시간을 나는 과연 효율적으로 썼던 것일 까? 아닐까?

깊은 생각은 아니고 갑자기 드는 생각을 끄적끄적 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