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 시즌에는 해외 스키여행 두 번과 국내 스키장을 다녀오는 등
다른 해보다 많은 스키를 즐겼었네요.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스키여행을 다녀온 후
한 달 뒤쯤 여행 후기 공모 수상에 따라 호텔 숙박 식사 제공을 받아 
일본 홋카이도 후라노로 스키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일본 다녀온 후기도 써야 하는 데 너무너무 바쁜 하루하루입니다.)

어쨌든 ^^
이제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장비를 보관하고 해야 하는데요.
스키 가방에 이름을 붙여 보면 좋을 것 같아 스키 가방에 이름을 붙여 봤습니다.

이름은 인쇄 프린팅 방식이 아닌 커팅 프린팅 방식으로 제작한 다음
가방에 열처리하여 붙이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커팅 방식은 색상 선택의 제한이 있지만 인쇄 보다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네요.

이름만 붙이려니 좀 심심한 듯하여
평창 동계 올림픽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 도 만들어 붙여 봤습니다.
(그대로 그리는 데 좀 어려웠음)

기존에 있던 글자들은 인쇄가 되어있던 부분이고,
Passion. Connected.  부분은 추가로 붙인 것입니다.

하는 김에 스키 부츠 가방에도 이름을 붙였습니다.
오래된 가방이긴 앞으로 잘 쓸 가방이라서 애정을 좀 담아 봅니다.^^

의류 프린팅, 커팅 프린트, 가방인쇄 등 프로젝트는 우드노트 프렌즈들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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