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시를 즐기다 보니 흥미로운 주제가 생각나서 찾아본 내용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스쿼시와 게임입니다.^^

게임 콘솔의 혁신이라고 하는 닌텐도의 WII입니다.
가정용 게임으로 모션 센서가 적용된 "체감형" 컨트롤러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테니스, 골프 등 스포츠, 드럼을 연주는 등 몸을 움직여 플레이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게임을 즐기면서 운동을 겸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어림도 없습니다.
게임은 게임일 뿐입니다.

실제 운동하면서 느끼는 타격감은 없겠지만 가장 실감 나는 게임은 맞는 것 같습니다.

PC용 게임인데, 위에 소개해드린 WII과 거의 같습니다.
이 제품은 PC CD-ROM 제품이고, 이 제품이 닌텐도 WII로 출시된 것 같아 보입니다.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의 가정용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 3의 라켓 스포츠 게임입니다.
스쿼시 하나만 특정하지는 않고,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스쿼시 등 라켓을 이용한 게임을 모아놓은 게임입니다.

PS1 용으로 2002년 출시된 게임입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외트뵈시 로란트 대학교 학생이 만든 PC용 스쿼시 게임입니다.
프로그램 개발 언어인 C샵으로 만들었다고 하며, 2012년에 개인적으로 논문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페인 Gaelco 社의 1992년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아케이드 게임은 오락실 게임으로 보면 되는 데,
 그래픽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추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저는 이 게임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어렸을 때 학교 끝나고 오락실을 잘 다녔던 분들이라면
이런 분위기의 게임에 대한 향수가 있죠.

우승을 하면 미인을 얻는군요.
스쿼시 열심히 해야겠네요. ㅎㅎㅎ

1990년

구글링으로 찾아본 스쿼시 게임을 찾아보니 흥미로운 자료가 있네요.
오래된 게임으로 1987년입니다.
개발사 이름이 New Generation Software입니다.

카세트테이프같이 생긴 이것은 제가 어렸을 때 만져봤던 이 컴퓨터 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진 속 컴퓨터는 SPC-1000 제품인데 이 컴퓨터가 머릿속에서 떠올랐습니다.
어렸을 때 이 컴퓨터를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인터넷 브라우저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플래시 게임 2종, 안드로이드 게임 2종, 앱스토어 2종을 알려드립니다만, 이런 것도 있구나 정도만 생각하세요.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