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행을 오면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하루하루를 시간에 쫓겨 지내다 보면 마음이 편한 여행을 생각하게 되고,
여행을 오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래서 여행을 다녀오면  다음 여행을 생각하고 다시 준비를 시작합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사진 생활을 해서 사진 여행도 다녔었고, 스쿠버 다이빙 여행도 다녔습니다.
스키를 위한 여행도 시작한 지도 3년이 넘었네요.

그동안 해외로 스키 투어를 다니기 좋은 팀도 구성되었고,
여럿이 모여 함께 가니 즐겁기도 하고 사진도 많이 남게 되어 좋은 것 같습니다.^^

함께한 멤버들 사진도 참 소중하네요.

사진들이 좀 많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하나 하나 골라 올리는 사진들이니 끝까지 봐주세요. ^^

후라노존에서 키타노미네존으로 이동할 수 있는 Link Run C 슬로프인데요.
여기는 거의 경사도가 없어서 이동하기가 꽤나 힘들었습니다.
크로스컨트리하듯 가야 합니다.^^;;;

키타노미네존에서 다시 후라노존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이용하는 링크 리프트입니다.
산을 하나 넘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눈도 많이 내리고 바람은 차고 그래서 생각보다 상당히 추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