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시 동호인 대회에 참가하면서 느낀 스스로의 다짐
스쿼시 동호인 대회에 참가하면서 느낀 스스로의 다짐

도전

스쿼시 동호인 대회

스쿼시를 시작한 날을 계산해보니 1년 반쯤 된 2016년 10월입니다.

라켓을 들고 공을 치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 것일까?
(2015년 3월)

내가 던 지고 내가 치는 서브를 하는 데, 그것도 맞추지를 못하다니..
쉽게 말해 헛방질, 어? 이게 왜 안될까? 하면서
얼굴은 시 벌겋게 달아오른 체 혼자 부글 부글 하다가 끝나버린 첫 수업을 기억합니다.

그 이후 1년 반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친목도모 겸 스쿼시 대회

그동안 운동을 하면서 세 번째 맞이하게 된 센터에서의 스쿼시 대회입니다,

처음은 부끄러웠으며
두 번째는 자신에게 실망했지만
이번 세 번째에 도전할 목표가 생겼습니다.

스쿼시 대회

타고난 운동신경은 없고 유연하지도 않으며 뻣뻣하다  못해 목석같은 몸이지만
오기로 시작한 만큼 초심을 잊지 않고 다짐하려 합니다.
상대가 아닌 저 자신과의 도전을 시작합니다.

스쿼시대회

이렇게 다시 글을 쓰고 기록해 놓으려 합니다.
앞으로 6개월 후에 돌아보겠습니다.

스쿼시 대회

그리고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대표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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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자"

운동과 사진을 좋아하는 지구별 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