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년간의 신문 발행부수 추이
최근 수년간의 신문 발행 부수 추이

회사에서 업무 중에 필요해서 찾아본 신문 발행 부수 정리 내용입니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의 주요 일간지 신문 부수를 연도별로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신문

한국 ABC
한국 ABC

신문 부수 공식 조사, 발표하는 기관은 한국 ABC이고,
매년 지난해의 신문 발행 부수와 유료 부수를 발표합니다.

ABC는 매체사, 광고주, 광고 회사 3사로 구성된 비영리 조직이며, 통일된 기준과 표준화된 방식을 근거로 매 체량을 공시합니다.


2010년 ~ 2016년 주요 신문 발행 부수

신문사 및 연도별 발행부수는 한국  ABC 공시 발표 자료를 토대로 정리한 것이며,
아직 2016년 자료가 나오지 않았나 웹사이트에 올라온 자료에는 없어서 일단 빈 곳으로 해놨습니다.

주요 일간지 발행부수

어쨌든 이 한국 ABC 의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신문사와 연도로 발행부수를 정리해서 차트로 만들 봅니다.

신문사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경향신문, 문화일보, 한국일보, 국민일보, 서울신문
(순서는 발행부수 순위 별로)

기간은  2010년  부터 2015년까지 ~

연도별 주요 신문 발행 부수

신문 매체별 6년간 발행부수 추이를 보면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특히, 3대 언론사인 조중동(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발행 부수가 2014년도에 급격히 낮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체별

신문 발행 부수는 매년 줄어들고 있다.
매년 줄어드는 신문 발행 부수

앞으로 신문의 발행 부수는 점차 줄어들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뉴스를 보는 독자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디지털 시대, 스마트 시대의 흐름에 뉴스와 정보를 얻는 방식이 바뀌는 것일 뿐입니다.

종이 신문에서 컴퓨터, 스마트폰을 통해 뉴스를 보는 독자가 늘어났다는 조사, 발표가 있습니다.
종이 신문을  직접 읽는 수는 줄어들지만 다양한 경로를 통해 종이 신문이 생산한 뉴스를 읽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언론진흥재단에서 발표하는 언론 수요자 의식조사를 참고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발행 부수 및 유료 부수가 매년 줄어드는 데,
광고비는 안 줄어드나??

일간지

신문 이야기를 조금 적다가 보니 불현듯 떠오르는 것들 몇 가지가 있네요.

20년 전 즈음 대학생 때 학생회 학회보 편집국 활동을 했었죠.
지금은 너무나 촌스러운 직함 .. 컴퓨터 부장

20년 전 학과 학회보
20년 전 본인 글

대학생 때 컴퓨터와 관련된 글을 연재로 쓴 적이 있었습니다.
위 사진 속 글은 PC 통신 시절 "컴퓨터 통신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쓴 글이네요.

원래는 이 글을 찾으려고 한 것은 아니고
 "컴퓨터 시대와 종이 신문의 미래"에 대해 쓴 글이 있어서
 그 글을 찾아 올리려고 했었는데 못 찾았네요.

(블로그 글 쓴다고 보관하고 있던 20년 된 학회보를  다 꺼냈네요. ㅎㅎㅎ ^^;;)

그리고

대학교 졸업 후 첫 직장으로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에 입사합니다.

더보기

댓글,



"지구별 여행자"

운동과 사진을 좋아하는 지구별 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