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내가 소심한거 같다... 보고 싶고 ... 싸인받고 싶고 ...같이 사진이라도 한장 찍고 싶은 사람들인데.... 시합장 펜싱스타들... 아이가 시합이 있거나 ... 시합장에 구경을 갔을때 ... 간혹 아이들 응원차 펜싱스타들이 방문을 한다. "와~ 누구 누구 인데 ...." 속으로만 생각한다. ㅜㅜ 가서 싸인이라도 받고 싶은데 ... 사람들이 안 받으면 용기를 내기란 여간 .... 아무튼 힘들다. 김천 시합에는 허준선수가 왔었다. 허준선수는 태훈이의 선배이다. 서연중을 나왔고 ... 선생님 또한 서연중을 나와서 둘이 친하다.. 그리서 난 예전에 선생님과 농담 아닌 농담중에 .. 아주 친한척 하면서 허준 선수랑 사진찍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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