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일본 삿포로 스키여행 1편] 일본 스키여행은 언제나 두근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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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드노트 작성일2017-03-14 02:19 조회1,1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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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스키여행은 언제나 두근 두근 하게 합니다.일본 자오온천 마을로 스키여행을 다녀온 후 1년만의 일본 스키여행입니다. 루스츠 리조트 (Rusutsu Resort)루스츠 리조트는 겨울 시즌에는 스키, 보드를 위한 스키장이지만 여름 시즌에는 골프장과 놀이시설, 수영장 등이 모두 있는 복합 리조트로, 단일 규모로는 북해도 내에 가장 큽니다.
루스츠 리조트 / 북해도(훗카이도)
루스츠 리조트는 겨울 시즌은 2015년 11월 말에 오픈하였으며, 저는 12월 9일 부터 5일 간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루스츠 리조트의 변경된 오픈일은 11월 26일였었고, 24일 루스츠에는 눈이 내리고 있었죠 ~ 매일 10 ~ 20 cm 씩 쌓이던 상황이어서, 도착할 때 쯤이면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루스츠에서는 어제 눈이 몇 cm 내렸고 오늘의 기온은 어제보다 몇도 내렸고, 올랐다 하는 날씨 정보를 사진과 함께 올려주었죠. 그렇게 내리던 눈은 그치고 화창한 날이 몇일 계속 됩니다. 축축하게 젖어버린 스키장, 3일전에도 눈이 내려줬었지만 이 때 쯤 스키장에 비가 왔었죠. 그런데 ~ 기적 처럼 다음 날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눈이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 밤새 눈이 내립니다. 그렇게 밤새 눈이 내려 40cm의 눈이 내렸습니다. 눈이 내려 슬로프를 하나 둘 다시 오픈하기 시작합니다. 그 다음 날까지 눈이 더 내립니다. 15~20cm의 눈이 더 내립니다. 기대하던 눈 소식을 접한 지 3일 후인, 9일에 삿포로행 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