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토세 공항에서 루스츠 리조트 까지 휴계소 들러 잠시 쉬는 시간 포함해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대략 1시간 조금 넘은 정도 이동 후 중간에 잠시 휴계소에 들러 10분 ~ 15분 정도  쉬었다가 이동합니다.
화장실 정도 이용하고, 기념품 샆 같은 상점을 잠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창 밖으로 북해도의 한 풍경이 지나갑니다.
시코츠 국도를 이용해 리조트로 이동합니다.
보이는 호수는 시코츠 호수 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준비해서 아침 비행기 타고 일본 삿포로로  그리고 무사히 루스츠 리조트까지 잘 도착했습니다. ^^

첫날 이니 루스츠 리조트 식당은 어디에 있으며, 대욕탕은 어디에 있는 지, 모노레일을 어디에서 타는 지 등, 빠르게 적응하고자 부지런을 떨어봤습니다.

루스츠 리조트는 처음 이니까요 ^^

카자하나 (KAJAHANA, かざはな, 風花) 
바람 꽃, 바람 을 타고 멀리 눈 이 날아 오는 현상라는 뜻

첫 저녁 식사는 루스츠  타워 2층에 위치한  "카자하나"라는 일식 요리점입니다.

가장 먼저 시킨 메뉴가 샷포로 맥주네요. 
시원한 맥주가 그냥 훌떡 훌떡 들어갑니다. 하하

훗카이 디너는 단품 음식입니다. 게살과 새우 그리고 연어알이 풍성하게 들어가 있는 해산물 덥밥입니다.

후식으로는 달콤한 샤벳트와 차가 나왔습니다.

메뉴 중 카자하나 디너는 코스요리입니다.
일본 음식 스타일로 조금씩 작은 그릇에 담겨 나옵니다.

만약, 루스츠의 카자하나 일식당에 가신 다면, 
개인적으로는 후카이 디너 메뉴 보다 카자하나 디너가 드시기 편하다고 하겠습니다.
후카이 디너, 해산물 덥밥은 생각보다 많이 짜고 비렸습니다. ㅜㅜ

도착하자마자 준비하고 서둘러 저녁까지 먹고, 스키를 타러 나가봤습니다.

일본스키 동반자 준에게 ~
"함께 여행하게 되어  기쁘고, 고맙다  !! ^^" 말을 전합니다. :)

2시간 정도 가볍게 스키를 즐긴 후
아사히 맥주로 첫날을 시원하게 마무리 합니다.

굿 나잇 ~~ ^^